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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츄미토퍼 - 아기 잇몸 보호와 음료 흘림방지 육아템 추천

차고차곡 2021. 7. 29. 10:00

아래와 같은 음료 형태를 파우치 음료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유아 및 어린이 음료는 파우치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휴대하기 간편하여 야외활동을 하거나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다만, 파우치 음료 흡입부를 보면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치아나 잇몸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24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먹기에는 위험 합니다.

아래 파우치 음료 흡입부를 보면 딱딱해 보이지 않나요? 충분히 다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파우치 음료를 마실때 치아나 잇몸을 다칠 수 있어, 부드러운 제품을 이용하여 보호해줘야 합니다.

제품은 츄미토퍼 2P, 케이스 1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는 화이트가 마음에 들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츄피토퍼 마개를 닫아서 넣으면, 케이스안에 쏙 들어 가는데, 아담하니 귀엽습니다 😁

츄미토퍼 퍼플 1P, 빨간색 1P 이며, 남아/여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재질로 아이들이 음료를 마실때, 마음껏 씹어도 치아나 잇몸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츄미토퍼 흡입구를 보면, 음료가 흐르지 않게 만들어져 있고, 실제로 파우치 음료에 착용하여 거꾸로 뒤집고 눌러도 잘 흐르지 않습니다.

스파우트에 딱 맞는 구조로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대부분의 파우치 음료에는 찰 떡같이 잘 맞았습니다.

츄미토퍼를 파우치에 결합 되도록 끝까지 끼워야 하는데, 토퍼를 꾹 누르며 돌려 파우치와 방향을 맞추면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츄토퍼 2p + 케이스 기준 18,200원에 구입하였으며, 개당 9천원 정도 됩니다. 가격은 사악합니다 .. 3천원 정도면, 정말 국민 육아템이라 칭할 수 있을 텐데.. 아마 플래티넘 실리콘과 듀얼 플렉스 실리콘 기술로 내구성이 뒷받침되기 때문인듯 합니다!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자녀가 있다면, 구입을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파우치 음료를 먹는 상황이 많고, 무엇보다 아이가 안전하게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상황과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100% 플래티넘 실리콘 재질로 특유의 냄새가 없고, 환경호르몬+기타유해 물질로부터 강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온도 변화에 강해 열탕 소독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면서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음료에 끼워두고 그냥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