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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는 주로 트래커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첫 번째, 스마트 기기는 핏빗-알타 였고, 디자인이 가장 만족스러웠으며 트래커로써의 역할에 충실했다.

 

두 번째, 스마트 기기는 갤럭시 기어 S3 프런티어였는데, 스마트 워치에 가까워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지만, 트래커 위주의 기능만 활성화시켜 사용하였다. 

 

두 가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본 결과 나의 사용 패턴에 적합했던 기기는 트래커로써 역할에 충실했던 핏빗-알타 였다.

 

지만, 두 기기 모두 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시점부터 배터리 수명의 문제로 불편함이 발생하는건 같았다.  

 

그래서, 아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위주로 정보를 수집하여, 갤럭시 핏2 를 구입하였다.

  • 트래커 중심
  • 배터리 수명
  • 15만원 이내

 

 

제품 살펴보기

반가워 가성비 좋은 갤럭시 핏 2 :D

갤럭시 핏2

 

제품은 본체 + 충전기 + 설명서의 기본 구성이다.

갤럭시 핏2 - 구성품

 

갤럭시 핏2 정면 모습이며, 심플하다!

갤럭시 핏2 - 정면

 

 

갤럭시 핏2 후면 모습인데, 스트랩을 착용하는 방식이 불편하다.

 

이 부분은 핏빗 제품이 훨씬 더 심플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제작된게 느껴진다.

갤럭시 핏2 - 후면

 

갤럭시 핏2의 경우 시계처럼 스트랩을 착용하는 방식인데, 좀... 반대다. 그래서 불편하다

 

핏빗-알타의 경우 단추처럼 끼워 넣는 방식이라 쉽고 편하며, 단추도 스텐 재질이라 더 예쁘다.

갤럭시 핏2 vs 핏빗-알타 스트랩 비교

 

  •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 
  • 갤럭시 핏2
  • 핏빗-알타 

 

세가지 제품을 모두 착용해보니, 디자인과 사용목적을 비교하기 훨씬 수훨했다.

 

확실히, 나의 경우 디장인과 사용패턴을 중심으로 보더라도 트래커 기능 중심의 제품을 더 선호한다.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 vs 갤럭시 핏2 vs 핏빗-알타 비교

 

 

갤럭시 핏2 가 좀 더 두껍다.

이유는 핏빗-알타의 경우 HR 센서가 없기 때문이다.

갤럭시 핏2 vs 핏빗-알타 비교

 

디스플레이는 베절 상하 여백이 불필요하게 많아서 불만이다. 

핏3 가 출시된다면, 꽉찬 디스플레이로 개선되면 좋을것 같다.

갤럭시 핏2

 

 

가격

삼성 + 스마트 밴드 = 4만원 ? 더 말이 필요없다. 가성비 정말 좋다

 

 

요약정리

스트랩을 착용하는 방식이 불편하다.

디스플레이 베젤 상하 여백이 많아 다음 버전에서는 개선되었으면 한다.

 

배터리 시간은 공홈 기준 평균 15일로 매우 만족스럽다.

스마트 밴드 입문자 또는 트래커 중심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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