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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흔한 병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가 완치될 수 없는 병이라는 건 알고 계셨나요?
당뇨 자체는 관리할 수 있는 병이지만, 오만가지 합병증의 근원이 되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병하게 되면,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의 지속적인 혈당수치 관리를 통해 합병증 발병 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합니다.
1 | 어떤 병인가? |
당뇨는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는데,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해야 하는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형 당뇨와 2형 당뇨로 분류됩니다.
- 1형 당뇨 : 인슐린 자체가 분비되지 않아 혈당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2형 당뇨였는데 잘못된 치료방법으로 오히려 몸을 망가트려 1형 당뇨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 2형 당뇨 : 인슐린이 분비는 되지만, 인슐린 저항성 및 인슐린 분비 장애로 인해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2 | 어떤 증상이 있는가? |
- 극심한 갈증을 호소합니다. ( * 수면이 원활하지 못할 정도 )
- 소변을 굉장히 자주 보게 됩니다. ( * 수면이 원활하지 못할 정도 )
-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며, 혹시 세 가지가 모두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은 절대 무시하고 넘기면 안됩니다. 그 순간 내 몸을 고장 나게 하는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3 | 어떻게 진단하나? |
- 혈당 수치를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구분 | 공복혈당 (8시간) | 식후 2시간 혈당 |
당뇨병 | 126mg/dL 이상 | 200mg/dL 이상 |
내당능장애 | 144 - 199mg/dL | |
공복혈당 장애 | 100 - 125mg/dL | |
정상인 | 110mg/dL 이하 | 140mg/dL 이하 |
* 내당능장애 / 공복혈당 장애: 당뇨병 진행되지 않은 전 단계로 알아두자.
- 요당검사
소변에 당이 섞여있는지 시약지에 소량의 소변을 묻혀 나타나는 색 변화로 판별합니다.
=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합니다.
혹시 당뇨에 대한 불안감이나 현재 내가 당뇨는 아닐까? 에 대해서 불안하다면 반드시 혈당수치를 체크해봐야합니다.
그 중,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수치를 반드시 체크하여 자신의 혈당수치 범위를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4 | 어떻게 치료 해야하나? |
우선 완치는 없습니다.
약물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결국, 관리가 소홀해지면 혈당 수치는 다시 상승합니다.
즉,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여 혈당수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핵심입니다.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수치를 정상 범위내로 유지시켜야합니다.
-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식사와 운동요법을 통해 지속 관리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규칙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당 수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합니다.
5 | 왜 치료하고 관리해야하나? |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혈액내 당의 포화도가 높아 혈관이 끈적해지면서 혈압을 높이고, 혈액의 이동을 저하시킵니다.
결국, 원활한 혈액순환을 어렵게 만들어, 합병증을 발병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당뇨합병증은 급성으로 발병될 수 있고, 만성으로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그중 급성의 경우는 혈당이 너무 낮거나 높아서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실명(당뇨망막증), 신부전증, 발 궤양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당뇨병은 분명하게 밝히고, 혈당수치를 관리해야하는 병입니다.
개인의 의지로 어렵다면, 가족과 주변에 알리세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힘내세요!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당신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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