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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병입니다. 특히,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는지에 따라 혈당 수치와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통해 혈당을 유지하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음식은 당질 함량이 높을 수록 체내 포도당으로 많이 흡수되어 혈당을 높이게 되고, 혈당지수가 높을수록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입니다. 결국, 당질 함량과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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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 않으면서 저염식품을 섭취해야지만, 음식이란게 어느 정도 단맛을 베이스로 해야 군침이 돌고 먹는데서 오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당뇨병으로 식단관리를 해야하는 분들을 위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고, 건강식품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스테비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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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가 뭐에요?

설탕 대용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건강식품에 사용되는 천연 감미료입니다. 원산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로, '스테비아 레바 우디 아나 식물'의 잎에서 추출하며, 설탕의 50~200배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큰 특징은 체내에서 대사작용을 하지 않아,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단맛을 내지만 혈당지수와 칼로리 영향은 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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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

스테비아 100%는 최대 설탕의 200배 이상 강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스테비아 제품은 에리스리톨과 블랜딩된 제품입니다. ( * 에리스리톨은 합성감미료의 일종인데 혈당 지수가 낮고, 설탕의 약 70% 정도의 단맛을 내며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고 합니다.  에리스리톨에 대한 부작용 언급도 많지만, 정보를 조사한 결과 부작용 위험은 사실 상대적으로 낮다고 하니 적당량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즉, 요리 / 음료 / 베이킹 등 필요한 곳에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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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스테비아의 주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인슐린 분비 세포를 자극하여 고혈당을 예방하며,  혈액의 점도를 낮춰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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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설탕의 50~200배 단맛을 내기 때문에, 아주 소령을 섭취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쓴맛을 느끼고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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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비아에 대한 자료 중, 학국식 품 안 전 연구원에서 제공된 국내/외 기준 규격이 있는데, 해당 내용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의 단맛을 이용하여, 식품을 불법 제조하는데 사용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테비아+에리스리톨 제품은 조리 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식빵, 조제유류,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영·유아용 곡류 조제식, 기타 영·유아식, 백설탕, 갈색설탕, 포도당, 물엿, 캔디류, 벌꿀, 유가공품(아이스크림류, 아이스크림 분말류, 아이스크림믹스류 제외)의 식품에서는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 식품의약품 안전청 위해 예방 정책국,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 편집 중  -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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